서울시 금천구는 과거 독산3동주민센터(독산동 893-1)를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. 값비싼 커피를 사지 않아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수다를 떨 수 있는 카페, 공부에 지친 몸을 음악이나 댄스 등으로 '힐링'해 줄 연습실, 자신들만의 동아리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는 너른 마루, 상자 텃밭을 가꾸며 가든 파티(garden party)를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옥상까지 있다. 청소년을 위한 감성놀이터 '꿈꾸는 나무'가 청소년들의 개 |